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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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척추골절 부상→재활 "그만두고 싶지 않았다"(연중)

기사입력 2022.07.29 05:3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연중 라이브'에서 이준호가 '핫한' 건강미 스타 1위를 차지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는 자기관리로 건강미 넘치는 바디라인을 완성한 스타들의 순위가 소개됐다.

이날 1위는 이준호가 차지했다. 방송에 따르면 이준호는 지난 2021년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속 이산의 목욕 신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

이준호는 한 방송에서 "(목욕신을 위해) 전날부터 물을 안 먹었다. 수분감까지 말리려고 했다. 그날 만이라도 극대화를 시키려고 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의 집에는 운동방이 따로 마련돼 있었다. 이준호는 집에서 정확한 루틴과 식단을 지켜가며 관리를 했다고. 관리 이유도 공개됐다. 아크로바틱을 선보였던 2PM의 무대 연습 중 이준호가 척추골절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던 것.

이준호는 "춤을 그만두면 직업을 그만두는 것과 같았다. 그만두고 싶지 않았다"며 재활을 통해 다시 춤을 출 수 있게 됐다고. 재활에 이어 생활이 된 운동으로 그는 이날 건강미 넘치는 몸매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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