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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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로몬, 첫 기타 퍼포먼스에 '긴장'...반전 매력 공개 (국가부)[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7.29 07:05 / 기사수정 2022.07.29 11:37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솔로몬이 기타 퍼포먼스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는 오디션 스타 특집을 맞아 나태주, 서도밴드, 조정민, 박광선, 박보람, 이상미가 출연했다.

특히 JTBC '풍류대장'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도밴드는 '뱃놀이'로 분위기를 장악한 데 이어 앙코르곡으로 '삐에로를 우릴 보고 웃지'를 국악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였다.

'트롯계 비욘세' 조정민은 국민가수 원픽으로 박장현을 뽑았다. 조정민은 "장현 씨의 '한숨'을 듣고 많이 울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조연호는 "장현 형 '한숨'의 최대 피해자가 나"라며 당시 13:0으로 패배했던 기억을 회상하며 슬픈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조정민은 원픽 박장현과 노래 대결을 펼쳤다. 조정민은 "같이 춤 연습 하면서 친해졌다"고 고백했다. 김성주가 "친해졌으니 살살 할 거냐"고 묻자, 박장현은 "저는 항상 친해지면 살살 한다"고 대답해 팀장 백지영의 눈총을 샀다.

박장현은 '죽을래 사귈래'를 선곡해 감성 발라더의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어 조정민은 '유혹'을 부르며 '트롯계 비욘세'의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냈다.



이날 김성주는 '캐슬주의 음악살롱'이라는 코너를 신설했다. 김성주는 "잘 알고 계시는 노래를 국가부 요원들의 감성으로 재해석해서 들려 드리는 코너"라고 소개하며, 첫 초대 가수로 박창근을 소환했다.

박창근은 '국민가수' 초반 무명가수의 모습으로 돌아와 기타를 들고 무대에 등장했다. 박창근은 기타 연주와 함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열창했다.

박창근은 기타 연주와 동시에 느끼한 멘트를 발사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국가부 요원들은 "포브스 선정 한국에서 가장 섹시한 50대 1위"라며 입을 모았다.

이솔로몬과 김영흠이 기타 듀엣을 결성했다. 기타 퍼포먼스가 처음인 이솔로몬은 긴장감이 역력한 모습으로 무대에 앞서 김영흠에게 "노래하면서 못 쳐다봐도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솔로몬과 김영흠은 'Lover, Please Stay'를 선곡해 기타 연주와 함께 열창했다. 이솔로몬과 김영흠의 합동 무대에 "감동적이다", "기타 연습을 빨리 해야겠다"는 감상이 뒤따랐다.

한편, '붐과 음악 사이' 코너에서는 조정민, 박장현, 손진욱이 린다J, 장룡, 손드래곤으로 깜짝 변신, '다시 여기 바닷가'를 부르며 합동 무대를 꾸몄다.

또한 이병찬, 이솔로몬, 조연호는 '해변으로 가요'로 분위기를 이어받았다. 이어 박광선, 김동현, 김영흠은 '달빛 창가에서'를 열창하며 시청자를 즐겁게 만들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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