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버거세트 2000개 납품=1980만 원...새로운 역사" (당나귀 귀)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병현이 버거세트 2000개 납품을 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병현이 버거세트 2000개 납품을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병현은 기아타이거즈로부터 버거 세트 2000개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아타이거즈에서 광주 구장으로 초대한 장병들을 위해 단체 주문을 한 것이라고.

김병현은 이번 버거 세트가 1세트에 9900원으로 2000개 세트의 매출은 1980만 원이라고 설명하며 "새로운 역사가 써 지는 순간이다"라고 감개무량하다는 얼굴을 보였다.

김병현은 스튜디오에서도 "한 시즌에 팔았던 게 2000개가 안 됐다"며 이번 단체 주문이 갖는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김숙도 작년의 경우 하루 판매 목표가 60~70개였던 것을 언급하며놀라워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