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킴♥' 김지우, 엄마 공연에 흥분한 딸이라니…"부러울 게 없어"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김지우가 자신의 공연에 만족한 딸의 모습에 흐뭇함을 드러냈다.

김지우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첫공 보고 자기가 흥분해서 킹키 노래 부르며 집에 오더니 집에와서는 킹키 영상보며 치킨 먹고는 엄마가 최고라고 응원 해주는 우리 강아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집에서 치킨과 소주를 마시며 저녁 식사 중인 모습이 담겼다. 김지우의 딸도 앞에서 열심히 치킨을 뜯고 있는 귀여운 모습.

여기에 김지우는 "첫공 마치고 치킨에 소주한잔도 행복한데 거기에 우리 강아지 응원까지 더해져서 세상 부러울게 없구나! 행복하다 오늘"이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한편 김지우는 지난 2013년 셰프 레이먼 킴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그는 이달 막을 올린 뮤지컬 '킹키부츠'에 로렌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김지우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