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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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母 방은진, 새로운 근황 보니

기사입력 2022.07.21 11:1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방은진이 미플렉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9일 미플렉스엔터테인먼트는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윤세리(손예진 분) 엄마 한정연 역, 영화 ‘자산어보’에서는 창대 모 역을 맡았던 배우 방은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방은진은 PIPFF ‘제 4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2022)’ 초대 집행위원장으로 매년 참여하고 있다. "2018년 평창겨울올림픽의 ‘평화 정신’을 잇자는 취지로 출범한 이 영화제를 통해 앞으로도 영화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방은진은 연극 배우로 데뷔했다. 1994년 극단 학전의 뮤지컬 ‘지하철 1호선‘ 초연 멤버다.

‘TV 문학관:그가 걸음을 멈추었을 때’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노희경 작가의 ‘바보같은 사랑’의 영숙 역, ‘솔약국집 아들들’ 등에 출연했다.

1994년 임권택 감독의 ‘태백산맥’으로 영화계에 진출했다. 1995년 ‘301,302’로 제 16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2002년 ’수취인불명’으로 제 39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배우뿐 아니라 연출자로 활동했다.

미플렉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정규수, 서진원, 홍서준, 주석태, 길은혜 등이 소속돼있다. 기존 상호명 탄엔터테인먼트에서 미플렉스엔터테인먼트로 변경했다.

사진= 미플렉스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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