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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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하, 강남역병 걸려 병원行…"클럽 안 가는데 왜" 억울

기사입력 2022.07.20 14:58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량현량하의 량하가 강남역병에 걸렸다고 털어놨다.

지난 19일 량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강남역병 너 진짜 뭐야~ 감기 지독하게 걸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 침대에 누워 링거를 맞고 있는 량하가 담겼다. 강남역병에 걸렸다는 량하는 "나 감기증상 때문에 링거 처음 해봐"라며 "기사 읽어 봤는데 난 클럽 안 가 담배 안 펴. 근데 왜 걸린겨"라고 하소연했다.

이어 "코로나 검사 하니 코로나는 다행히 아니야~ 근데 코로나때 보다 더 힘들고 지독해"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최근 강남에 위치한 클럽 방문자들에게 고열과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강남역병'이라는 별칭이 붙은 질병에 전문가들은 냉방 시설의 위생 관리 소홀로 레지오넬라균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량하는 2000년 쌍둥이 댄스 듀오 량현량하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고깃집을 오픈해 사업가로 변신했다.

사진=량하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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