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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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 "대학가요제 드러머 출신…'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꼭 출연하고 싶었다"

기사입력 2022.07.20 11:08 / 기사수정 2022.07.20 11:08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윤박이 밴드 음악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이진아 PD와 배우 윤박, 페퍼톤스, 적재, 노민우, 엔플라잉, 윤성현, 김재환이 참석했다.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글로벌 밴드의 탄생을 위한 MZ세대 밴드들의 신개념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전설의 한국인 밴드 더 그레이트의 천재 뮤지션 미스터 지가 K밴드의 세계 진출을 목표로 대한민국의 대표 밴드를 발굴한다는 독특한 설정을 지닌다.

이날 윤박은 "음악 프로그램 출연은 처음이다. 음악에 조예가 깊진 않지만 학창 시절부터 밴드 음악을 즐겨듣고, 대학가요제 드러머로 출전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Mnet이 대한민국 대표 방송사로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경연 프로그램을 많이 하지 않았나. 그래서 꼭 출연하고 싶었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진아 PD는 윤박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 "잘 생겨서"라고 짧고 굵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이날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Mnet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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