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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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기영·알리·손승연, '골때녀'서 만난다…신생팀 출격 (종합)

기사입력 2022.07.18 17:54 / 기사수정 2022.07.18 17:5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대표 발라더 박기영, 알리, 손승연이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한다.

18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박기영, 알리, 손승연이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신생팀 'FC 발라드림'의 멤버로 출연한다.

FC 발라드림은 대표 발라더들이 모인 신생 팀으로, 오는 20일 방송에서 멤버들의 정체와 리그 합류 소감을 공개할 예정이다.

박기영은 지난 1998년 데뷔해 '마지막 사랑', '시작', '선물' 등 다수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박기영은 4월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대한민국 가요계 대표 디바로서의 존재감을 자랑했다.

알리는 2005년 리쌍의 3집 수록곡 '내가 웃는 게 아니야'의 피처링으로 데뷔했다. 꾸준한 음악 활동은 물론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을 통해 대표 발라더 면모를 뽐냈다.

Mnet '보이스 코리아1' 우승자 출신 손승연은 지난 2012년 미니 앨범 '미운 오리의 날개 짓'으로 데뷔했다. 성대 폴립 투병 소식을 전했던 손승연은 2018년 '복면가왕'에서 8연승을 차지하는가 하면 드라마 OST, 뮤지컬 등으로 대중을 만나왔다.

대표 발라더 박기영, 알리, 손승연이 '골때녀'를 통해 어떤 매력과 에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골때녀'는 지난해 2월 설 특집 파일럿으로 방송, 이후 정규 편성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13일 방송 회차 또한 가구 시청률 5.5%(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2.1%로 가구 시청률에서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최고 분당 시청률은 8.9%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골때녀'는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축구 예능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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