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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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애셋맘' 손은주, 남편과 창업 도전…"생계 위해 시작" (고딩엄빠2)

기사입력 2022.07.18 11:25 / 기사수정 2022.07.18 11:25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고딩엄빠' 손은주가 남편과 함께 창업에 도전한다.

19일 방송되는 MBN '고딩엄빠2'에서는 '역대급 대가족'으로 화제를 모았던 손은주와 문종인 부부가 출연한다.

셋째를 임신한 손은주는 '쭌 형제'를 어린이집에 등원시킨 후 피자&치킨 가게로 향한다. 이에 대해 문종인은 "셋째도 생기고 하다 보니, 돈을 더 벌기 위해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한다. 부부의 창업 도전에 3MC는 놀라워하면서도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부부는 가게 오픈을 앞두고 전단지를 돌리며 적극 홍보에 나선다. 주위 상인들과 행인들에게 싹싹하게 전단지를 돌리는 손은주와 달리, 문종인은 초긴장 상태로 말실수를 거듭한다. 



"쑥스러워서 말문이 안 터지지만, 먹고 살려면 해야 한다"는 다짐으로 전단지를 돌리는 문종인의 모습에 박미선은 "우리도 먹고 살려고 말 많은 거지, 원래는 말 없다"는 말로 응원한다.

전단지 홍보를 마친 부부는 본격적으로 음식 재료를 다듬는 등 오픈 준비에 돌입한다. 하지만 배달업체 직원의 방문 이후 두 사람은 '멘붕'에 빠진다.

급기야 문종인은 가게 문을 박차고 나가 누군가와 심각하게 전화 통화를 한다. 손은주는 "이 상태면 오늘 가게 오픈을 못 하는 심각한 상황이다"라는 말로 심각성을 더한다.

임신 19주차인 손은주와 남편 문종인의 사업 도전 이야기는 19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고딩엄빠2'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 = MBN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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