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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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니클', 이말년·주호민·기안84 참여한 웹예능 '말년을 자유롭게' 공개

기사입력 2022.07.18 11:22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이말년, 주호민, 기안84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띄운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자사의 대작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과 인기 웹툰 작가 이말년, 주호민, 기안84가 함께 한 웹예능 ‘말년을 자유롭게’가 지난 16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고 밝혔다.

‘말년을 자유롭게’는 이말년, 주호민, 기안84 등 세 작가가 노후대비 자아실현을 콘셉트로 진행하는 인기 웹예능으로, 구독자 46만 명의 MBC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가 제작해 방영되고 있다.

지난 16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세 작가가 컴투스의 신작 ‘크로니클’의 핵심 콘텐츠인 소환수를 강조해 350여종에 달하는 소환수 중 가장 센 캐릭터를 선발하는 16강 월드컵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작가는 논의 끝에 마샬캣과 손오공을 결승에 올렸으며, 만장일치로 강력한 외형의 ‘손오공’을 최종 우승 캐릭터로 선발했다.

이어 ‘크로니클’의 여러 소환수 중 각자의 최애 캐릭터를 선정했으며, 기안84는 피라미드를 지어 이집트인이 부동산에 관심이 있을 것 같아 ‘사막여왕’을, 주호민과 이말년은 M자 탈모가 진행되고 있어 ‘웅묘무사’와 ‘이프리트’를 골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연대기를 뜻하는 ‘크로니클(Chronicle)’의 의미를 살려 세 작가의 역사를 맞히는 퀴즈를 진행했다. 우승자인 이말년은 소환권을 얻어, 주호민은 ‘즛규미’, 기안84는 ‘아긍예’로 소환명을 짓고 두 작가를 소환하는 재미있는 모습을 연출해 이목을 끌었다.

이번 웹예능을 통해 소개된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 5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 기반으로 개발된 대형 MMORPG로, IP 게임 최초로 유저가 소환사로 등장해 여러 소환수와 팀을 이뤄 다채로운 전략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파워와 핵심 인기 요인, 그리고 MMORPG 장르의 풍부한 콘텐츠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소환형 MMORPG를 선보인다.

한편, 오는 8월 16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크로니클은 현재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성공적인 국내 출시 후 서비스 지역을 해외로 넓히고 향후 C2X 생태계 기반의 P2O(Play to Own)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컴투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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