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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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석, 난데없는 장혁 저격…"가수 계속 했으면 인간 됐겠냐" (이번주도)

기사입력 2022.07.18 10:55 / 기사수정 2022.07.18 10:55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고창석이 절친 장혁에 대한 저격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18일 방송되는 tvN STORY, ENA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는 배우 최영준이 가수로 데뷔했던 과거와 '절대미각 요섹남' 면모를 공개한다.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신스틸러에 등극한 최영준은 장영남과 함께 '이번주도 잘부탁해'를 찾는다. MC 성동일과 고창석과 함께 평택 전통주 여행에 나선 이들은 전통주의 매력을 공개한다.

과거 그룹 세븐데이즈로 가수 활동을 했던 최영준에게 고창석은 "몰랐는데 가수로 시작했더라. 노래도 엄청 유명했는데, 왜 안 보이나 했다"고 묻는다. 이에 대해 최영준은 "어릴 때였다. 제가 이정이나 하동균 같은 친구들처럼 재능이 있는 게 아니어서, 빨리 접었다"고 대답한다.



재능에 대해 말하는 최영준에게 고창석은 "장혁도 뭐...가수 계속 했으면 인간 됐겠냐"라고 말한다. 난데없이 래퍼 TJ로 활동했던 장혁을 소환한 고창석의 말이 웃음을 유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최영준은 미군 부대 근처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인물답게 남다른 수제 햄버거 레시피를 선보여 '요섹남'의 면모를 자랑한다. 패티를 만들기 위해 "지방 부분만 따로 갈아달라"라는 주문을 할 정도로 세심함을 보이는 최영준의 햄버거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과거 필리핀에서 맛봤다는 최영준의 '최애 햄버거' 레시피와 가수로 활동했던 당시 이야기는 1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 공개된다.

사진 = tvN STORY, ENA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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