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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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서하얀 내조 자랑…"7첩 반상, 오늘도 먹고 나와" (홈즈)

기사입력 2022.07.18 07:25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홈즈' 임창정이 서하얀의 내조를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개그우먼 이경실과 가수 조정민, 박영진 그리고 가수 임창정과 붐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섰다.

올해로 결혼 42년 차를 맞이한 의뢰인 부부는 두 딸이 해외에 나가살면서 단 둘이 지내고 있다며 적적함과 매 끼니를 차리는 것이 힘에 부쳐 실버하우스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의뢰인 부부는 식사서비스를 조건 1순위로 꼽았다.

임창정은 "아이러니한 게 고생한 남편분께서 아내를 위해주더라. 가만 생각해 보니 42년 동안 밥을 시켰다"며 소리쳤다.

이에 김숙은 “임창정이 이런 이야기하면 안 된다. 창정이 정식이라고 있지 않냐”며 서하얀이 풀코스로 차려주는 이른바 '창정이 정식'을 언급했다.

당황한 임창정은 “지금은 정말로 가끔가다가 생각날 때만 해달라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이 “가장 최근에 언제 먹었냐”고 묻자 임창정은 “오늘 먹었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붐은 임창정을 종합예술인이라 소개하며 자신의 '롤모델'임을 털어놨다. 김숙도 임창정에 대해 "노래면 노래, 연기도 너무 잘하고, 사업도 탑을 찍었다. 바쁜 와중에 전국 투어 콘서트까지 다닌다"라며 감탄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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