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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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윤남기, 어릴 때부터 기획사에서 명함 받아…역시 잘생겼어"

기사입력 2022.07.15 16:21 / 기사수정 2022.07.15 16:21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이다은이 훈훈한 윤남기의 외모에 푹 빠졌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 '호캉스(feat. 그랜드하얏트제주) 제주도여행 EP.0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제주도 여행을 즐기는 윤남기, 이다은 부부, 딸 리은의 모습이 담겼다.

이다은은 윤남기 얼굴을 비추며 "밥 먹다가 얼굴을 들었는데 너무 잘생겼더라"며 "콩깍지 아니죠? 여러분?"이라고 물었다. 이에 윤남기는 "욕 먹겠는데?"라며 웃었다.

이다은은 "(윤남기가) 어릴 때부터 기획사에서 명함을 많이 받았다고 하더라"며 "(콩깍지 아닌 게)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숙소로 돌아온 세 가족. 윤남기는 이다은에게 "고생 많았다"고 얘기했다. 이에 이다은은 "오빠가 더 많았다"며 "오늘 또 오빠한테 감사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윤남기가 이유를 묻자, 이다은은 "오빠는 짜증이 많이 없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그는 "힘들면 와이프한테 짜증을 낸다던지 그럴 수 있는데"라고 설명했다. 이에 윤남기는 "왜 와이프한테 짜증을 내냐"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다은은 "같이 있다보면 그럴 수 있지 않냐"며 "꼭 와이프가 아니더라도 사람한테"라고 정정했다. 그러면서 "오빠는 선천적으로 짜증이 없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윤남기를 가리키며 "내 남편이 이렇습니다"라고 말하곤 흐뭇하게 웃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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