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길PD♥서유리 제작 아이돌 보이스위츠 첫 멤버 공개 '훈훈 비주얼'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로나 유니버스'의 버추얼 남자 아이돌 그룹 '보이스위츠'의 첫 번째 멤버 서은우가 공개됐다.

'보이스위츠'는 최병길 PD와 서유리가 공동으로 설립한 버추얼 MCN 기업인 '로나 유니버스'의 10인조 버추얼 남자 아이돌 그룹이다.

현재까지 4인의 캐릭터만 선공개된 가운데 14일 '보이스위츠'의 첫 번째 멤버 서은우의 프로필을 정식 공개하고, 이달 16일 그의 방송 데뷔를 확정했다.

서은우는 보이스위츠의 리드 보컬이다. 로나 측은 서은우의 커버곡을 유튜브에 선공개했다.

‘로나 유니버스’는 성우 서유리의 버추얼 캐릭터이자 회사의 핵심 디지털 콘텐츠 IP인 '로나'의 정식 음원 발매 및 데뷔일을 7월 28일로 공식화했다. ‘로나 유니버스’는 로나의 데뷔곡 '로나로나땅땅'을 시작으로, 자사 버추얼 아이돌 멤버들의 오리지널 음원을 순차적으로 발매한다.

'로나 유니버스'가 자체 개발한 '리듬게임'도 출시한다. 팬들로 하여금 자신이 좋아하는 버추얼 아이돌들의 음원을 플레이하며 게임으로 즐길 수 있게 한다.



'로나 유니버스'는 지난 3월 자체 진행한 '버추얼 아이돌 오디션 프로젝트'를 통해 6주 간의 경연을 걸쳐 로나가 속한 6인조 걸그룹 '솔레어 디아망'을 론칭했다.

걸그룹 데뷔조 외에도 승급전을 통해 예비 데뷔조인 솔레어 코메트, 머큐리 멤버 13인과도 계약을 완료했다. 10인조 버추얼 보이그룹 보이스위츠도 론칭해 팬덤을 형성했다.

'로나 유니버스'는 국내 버추얼 유튜버들의 MCN 사업 및 버추얼 아이돌 제작 엔터테인먼트 사업 외에도 드라마 영화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 공연 등을 아우르는 트랜스미디어 그룹으로 확장형 사업 계획을 밝혔다. 

사진= 로나 유니버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