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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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 서현과 무슨 일?…싸늘한 시선 '포착' (징크스의 연인)

기사입력 2022.07.13 16:16 / 기사수정 2022.07.13 16:16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나인우가 서현과 싸늘한 시선을 주고 받았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서는 수광(나인우 분)과 동식(최정우), 장근(조한결) 그리고 슬비(서현)와 민준(기도훈)이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앞서 수광은 슬비가 떠난 뒤 고명성(나인우)이라는 이름으로 살아왔던 2년 동안의 삶을 정리했다. 실종 신고를 취소하고 자신의 원래 삶을 되찾기 시작한 수광은 슬비를 만난 후 자신의 이름이 얼마나 사랑받았는지 깨달았다고 털어놔 뭉클함을 선사했다.

이런 상황에서 '징크스의 연인'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민준을 앞에 두고 슬비와 수광이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수광은 슬비와 동식이 손을 마주 잡으려 하자 저지하며 알 수 없는 긴장감을 형성했다.



이때 수광과 슬비의 시선 사이에서 싸늘함이 느껴져 눈길을 끌었다. 동식은 단순 친목을 위해 일부러 자리를 만들었다. 슬비의 존재를 알게 된 동시그이 거침없는 빌런 활약이 기대를 더했다.

이후 동식과 장근이 자리를 떠나고 슬비와 수광, 민준 세 사람만 남게 된다고 한다.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를 형성한 세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눌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징크스의 연인'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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