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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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발한 돈 생각?" 김종민, 주식X비트코인 언급에 '당황' (1박 2일)[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7.11 07:00 / 기사수정 2022.07.11 01:3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민이 주식, 비트코인이 언급되자 당황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이 주식, 비트코인의 언급에 당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점심식사 복불복으로 알람 시계 폭탄 돌리기 게임을 하게 됐다. 이정규PD는 멤버들에게 알람 시계를 주고는 자신이 제시어를 주면 각자 관련된 단어를 외치고 알람 시계를 다음 차례에 넘기면 된다고 설명해줬다. 최종 승자 2명은 착용 중인 아이템도 넘기고 메밀 한 상을 획득할 수 있다고.

이정규PD는 첫 번째 제시어로 "여름"을 말했다. 문세윤이 알람 시계를 나인우에게 넘기자 알람이 울렸다. 나인우는 억울해 하면서 "잠깐만요"라고 외쳤다. 나인우는 "제 촉감은 울리면서 받았다"고 했지만 간발의 차로 문세윤이 알람 시계를 넘겨주자마자 울린 상황이었다.



나인우가 첫 번째로 탈락한 뒤 두 번째 제시어로 '평'으로 시작하는 단어가 나왔다. 김종민은 자신의 앞 차례인 문세윤이 "평화의 상징 비둘기"라고 말한 뒤 알람 시계를 주자 멈칫했다. 이정규PD는 "그건 단어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다시 알람 시계를 받고 다른 단어를 말하며 위기를 벗어났다. 김종민은 "평균"이라고 말한 뒤 알람 시계를 딘딘에게 넘겼다. 문세윤은 예상치 못한 김종민의 활약에 "와 미쳤다"라며 놀라워했다. 딘딘은 문세윤이 앞에서 했던 "평소"를 말하며 탈락을 했다.

김종민은 나인우, 딘딘이 탈락하자 "이제 한 번만 이기면 된다"며 결승전을 준비했다. 이정규PD는 세 번째 제시어에 대해 김종민과 관련된 단어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바보"라고 했다. 김종민은 "아닌데?"라고 바보라는 말에 발끈하고는 "어리바리"라고 말했다. 연정훈은 곰곰히 생각해 보더니 갑자기 "주식"이라고 했다. 연정훈은 또 자신의 차례가 돌아오자 주식에 이어 이번에는 "비트코인"이라고 소리쳤다.

김종민은 주식, 비트코인 2연타에 정신을 못 차리더니 "우리 엄마. 강신자"라고 외쳤다. 김종민은 문세윤과 연정훈이 각각 "부족", "어렸을 때 떨어진 애"라고 하는 것을 듣고 "맞다"고 굳이 인정을 하면서 "떨어졌다가 바보가 됐다. 멍청이"라고 본인 디스를 했다.

김종민은 계속 바로 말하지 못하며 위기를 겪었지만 알람은 연정훈의 손에서 울렸다. 김종민이 "댄서"를 말하고 연정훈에게 알람 시계를 넘긴 순간 알람이 울렸던 것. 연정훈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이길 수가 없다"고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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