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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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뱅' 프로미스나인, 눈물의 1위…엔하이픈→우주소녀 컴백 [종합]

기사입력 2022.07.08 18:50 / 기사수정 2022.07.08 18:44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뮤뱅'에서 첫 1위를 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이하 '뮤뱅')에서 프로미스나인의 'Stay This Way'와 나연의 'POP!'이 7월 둘째 주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프로미스나인이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은 "'뮤직뱅크'에서 처음으로 1위를 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이렇게 꾸준히 사랑해주고 응원해주셔서 고맙다. 믿음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프로미스나인의 'Stay This Way'는 해 질 무렵 '즉흥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곡. 멤버들은 시원한 퍼포먼스로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엔하이픈, 우주소녀, 비비지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엔하이픈은 타이틀곡 ‘퓨처 퍼펙트(Future Perfect)’, 수록곡 ‘TFW(That Feeling When)’ 무대를 연이어 선보였다. ‘퓨처 퍼펙트’는 생소한 시카고 드릴 장르의 곡. 멤버들은 마이크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포인트 안무와 함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룹 우주소녀가 1년 4개월 만에 스페셜 싱글 앨범 'Sequence(시퀀스)'로 컴백했다. 컬러풀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우주소녀는 멤버들은 타이틀곡 '라스트 시퀀스(Last Sequence)' 무대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넘치는 열정이 보여줬다.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그룹 비비지. 비비지는 타이틀곡 ‘LOVEADE(러브에이드)’ 무대로 상큼하고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 포인트 안무 ‘하트춤’으로 사랑스럽고 싱그러운 감성을 전했고, 산뜻한 매력을 높이는 표정 연기와 제스처로 시원한 기분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bugAboo, DRIPPIN(드리핀), H1-KEY (하이키), IRRIS (아이리스), Lapillus(라필루스), MCND, PIXY (픽시), TAN, TRENDZ (트렌드지), 박현서, 선미,  이민혁 (HUTA)가 무대를 꾸몄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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