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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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배음료' 물회 선보인다 "선하지만 야한 맛"(편스토랑)

기사입력 2022.07.08 15:32 / 기사수정 2022.07.08 15:32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류수영이 대용량 20인분 갈배물회를 선보인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바캉스 메뉴'를 주제로 한 44번째 대결이 시작된다. 그중 어남선생 류수영은 또 한 번 믿고 먹는 성공률 100% 레시피를 소개한다. 

류수영은 자신의 레시피로 스태프들을 위한 20인분 대용량 물회 만들기에 도전해 더운 여름 속까지 시원해지는 진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VCR 속 류수영은 더위에 지친 스태프들을 향해 "오늘 점심은 물회를 해드리겠다"고 외쳤다. 스태프들의 환호 속에 류수영이 꺼낸 식재료는 제철 맞은 오징어였다. 

류수영은 "오늘 아침에 따릉이 타고 가서 사 왔다"며 스태프들을 위해 사온 싱싱한 오징어를 공개했다. 



류수영이 준비한 물회는 '오징어 숙회'로 만드는 물회였다. 그는 간단하게 오징어 손질하는 법부터 탱글탱글함이 살아있도록 오징어 데치는 법 등을 자세히 공개했다.

이어 류수영은 물회 양념장 제조에 돌입했다. 류수영은 "테스트를 수 없이 해봤다"며 비장의 무기를 꺼냈다. 

포인트는 바로 '배 음료'. 류수영은 수차례 실패를 거듭한 끝에 배 음료로 맛을 잡았고, 물회 양념장 황금비율을 찾아내 '갈배물회'가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갈배물회 양념을 완성 후 맛본 류수영은 "선하지만 야한 맛"이라며 기막힌 비유를 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후 류수영은 준비된 재료와 양념장으로 갈배물회를 완성했다. 그는 이어서 스태프들을 위해 오징어 20마리를 다 손질하고, 미나리 3단, 쪽파 1kg를 다듬었다. 이는 '김장날'을 연상시키며 폭소를 자아냈다.

어마어마한 양의 양념까지 더해 정성으로 만든 '대용량 20인분 갈배물회'는 그야말로 속이 뻥 뚫리는 비주얼을 선사했다. 

류수영의 '갈배물회' 레시피는 8일 오후 8시 30분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 2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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