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롱을 허하라"...'토르:러브 앤 썬더', 음악차트까지 점령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토르:러브 앤 썬더' OST가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에 등극한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OST에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6일 각종 음원사이트에 '토르' OST 앨범이 공개됐다. 개봉 전부터 인기를 끌었던 'Guns N' Roses(건즈 앤 로지즈) - Sweet Child O' Mine'와 함께 'Welcome To The Jungle,' 'Paradise City', 'November Rain' 등 명곡들이 관객들의 몸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전작 '토르:라그나로크'가 레드제플린의 'Immigrant Song'을 통해 신드롬을 일으켰던 만큼, 이번 작품에서는 X세대 가슴을 뛰게 할 록 스피릿과 MZ세대까지 저격하는 힙한 매력이 관객들을 열광케 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화려한 액션씬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사운드트랙들이 실관람객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특히 건즈 앤 로지스의 'Sweet Child O' Mine'는 멜론, 벅스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할 정도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화뿐만 아니라 OST도 화제를 낳으며 올여름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마블 블록버스터 '토르 : 러브 앤 썬더'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멜론 공식 앱 7/7 오후 5시 기준, 건즈앤로지스 공식 인스타그램,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