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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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데프콘 "남규홍 PD, 굉장히 독특…캐릭터 '광수' 같아"

기사입력 2022.07.05 15:30 / 기사수정 2022.07.05 15:19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나는 SOLO' 데프콘이 1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5일 목동 방송회관에서 ENA PLAY와 SBS PLUS의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1주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남규홍 PD를 비롯해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가 참석했다.

이날 데프콘은 "오늘도 녹화하고 왔는데 대박이다. 너무 재밌게 보면서 진행하고 있다. 뜻깊은 프로그램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인사했다.

데프콘은 "1, 2기를 찍고 나서 어느 정도 텀이 있었다. 1기가 반응이 너무 좋아서 조만간 PD님한테 연락이 오겠구나 했는데 '계속 가야겠다'고 연락이 왔다"며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서 많은 분이 결혼하시겠구나 하는 강한 느낌이 들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남 PD님의 인터뷰를 보면 프로그램 장수를 목표로 하시더라. 제가 봤을 땐 계속해서 갈 것 같다"며 롱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남PD에 대해서는 "굉장히 독특하신 분이다. 캐릭터로 따지면 광수 같은 분이다. 연륜이 있어서 그런지 데이터가 많다. 회별로 진행되는 거 보면 소름이 돋을 때가 있다. 이런 그림이 나올까 예상을 했나 싶어서 깜짝깜짝 놀란다"고 전했다. 

’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ENA PLAY와 SBS PLUS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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