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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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침 못 놓는' 조선시대 의사 된다(유세풍)

기사입력 2022.07.05 09:26 / 기사수정 2022.07.05 09:26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배우 김민재가 마음을 치유하는 심의로 돌아온다.

오는 8월 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연출 박원국, 극본 박슬기 최민호 이봄) 측은 5일, 파란만장한 인생 격변을 맞는 ‘유세풍’으로 완벽 변신한 김민재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뛰어난 침술을 가진 내의원 스타 유세풍(김민재 분)이 침 못 놓는 침의가 되어 마음의 맥을 짚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시즌제로 제작되는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이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와 괴짜스승 계지한(김상경)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이다. ‘조선판 정신의’라는 색다른 세계관을 다루며 김민재, 김향기, 김상경을 비롯한 다양한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한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재는 왕에게 침통을 하사받는 모습부터 옥사에 갇힌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김민재 변화무쌍한 눈빛 연기가 눈길을 끈다.

김민재는 “상처받은 이들의 마음을 치료해주며 생기는 다양한 에피소드, 그들을 치료하며 의원들도 치유 받는 이야기가 매력적이다”며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좋은 감정을 전하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오는 8월 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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