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차트’ 이찬원, '플라워' 고유진과 미니월드 감성 여행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도원차트'에 노래방 대통령인 '플라워'의 고유진이 출격해 그 시절 '미니홈피'의 감성을 자극한다.

최근, K-star 유튜브 공식 채널에는 "[도원차트_8회예고] 도토리 도둑 출몰?! 감성 자극 그 시절 미니 홈피 랭킹은 과연? |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방송"이라는 제목의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그 시절 우리들의 감성을 자극했던 미니홈피 BGM 랭킹을 주제로 방송되는 회차이니만큼 이번에는 노래방 대통령 '플라워'의 고유진이 전격 출격해 에도 관심이 더해진다.

고유진은 원조 꽃미남 락발라더로, 2000년대 여심을 자극했을 뿐 아니라, 많은 남성들의 감성을 울려 그의 대표곡은 특히 노래방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출연을 통해서도 고유진은 '걸음이 느린 아이' 등을 라이브로 열창하며 그 시절 추억과 감성을 소환할 예정이다.



또한, 고유진의 형 작곡가 고성진은 이찬원의 미니 앨범 '.. 선물'의 더블 타이틀곡인 '메밀꽃 필 무렵'의 작곡 및 뮤직 디렉팅에 참여하기도 한 특별한 인연인 만큼 두 사람이 보여줄 대화에도 관심이 커진다.

여기에 예고 말미 살짝 공개된 이찬원의 미니 홈피 다이어리는 고유진과 도경완마저도 몸을 오그라들게 해, 그 내용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도경완, 이찬원이 김범룡과 함께 할 추억여행이 펼쳐질 '도원차트'는 7월 4일 저녁 8시 K-Star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K-Star 도원차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