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권혁, 왓챠 BL드라마 '신입사원' 주인공…'시맨틱 에러' 잇는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권혁이 BL드라마 '신입사원' 주인공으로 나선다. 

1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권혁은 왓챠 BL드라마 '신입사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신입사원'은 리디의 인기 BL 웹소설 '신입사원'을 원작으로 만들어진다. 광고회사 워커홀릭 파트장 종찬과 인턴사원 승현의 사내 로맨스를 그린다. 지난 2020년 동명의 웹툰으로 제작되기도 했으며, 리디 BL코믹어워드에서 웹툰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권혁은 주인공인 종찬 역을 맡아 극을 이끌 예정이다. 그는 지난해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 남자주인공으로 활약했으며, 1일 방송되는 tvN 오프닝 '아파트는 아름다워'를 통해 안방을 찾는다. 이외에도 tvN '톱스타 유백이', JTBC '우아한 친구들' 등을 통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권혁의 BL드라마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왓챠는 올해 초 공개된 박서함, 박재찬 주연의 BL드라마 '시맨틱 에러'를 대성공시킨 바. 왓챠가 또 한번 선보이는 BL드라마 '신입사원'에도 기대가 모인다. 

사진 = 스튜디오앤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