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2' 우승 크랙실버, 오늘(28일) 가요계 정식 데뷔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밴드 크랙실버(CraXilver)가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크랙실버(윌리K, 대니리, 빈센트, 싸이언, 오은철)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Make A Dash (메이크 어 대시)'를 발매한다.

'Make A Dash'는 크랙실버가 JTBC '슈퍼밴드2' 우승 이후 정식으로 발매하는 첫 번째 앨범이다. '돌진하다'라는 의미처럼 '이젠 뒤돌아보지 않고 앞을 향해 달리겠다'는 크랙실버만의 열정과 패기 넘치는 포부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DASH (대시)'는 광폭한 레이싱 머신이 목표를 향해 달리듯 앞으로의 목표를 위해 '더 빠르게, 더 강하게 달려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강렬한 드럼 비트와 리프 사운드, 중독적으로 반복되는 후렴구로 크랙실버만의 시그니처 음악을 탄생시켰다.

이외에도 'Tell Me Mirror(텔 미 미러)', 'Miracle(미라클)', '인형', 'Overdrive(오버드라이브)'까지 크랙실버만의 뚜렷한 개성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표현한 5개의 트랙이 수록돼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크랙실버 멤버 전원이 전곡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으며 윌리K와 오은철이 프로듀싱을 맡아 팀 컬러를 확실하게 녹여냈다. 크랙실버는 멤버 개개인의 역량은 물론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까지 담아낸 웰메이드 앨범으로 또 한 번 강렬한 존재감을 남길 전망이다.

한편, 크랙실버는 이날 오후 8시 팬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데뷔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위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