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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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흥행 '범죄도시2', 1200만 관객 돌파…'신과함께-인과 연'도 뛰어넘는다

기사입력 2022.06.27 09:11 / 기사수정 2022.06.27 09:1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누적 관객 수 1200만 명을 돌파했다. 역대 한국 영화 중 1200만 명을 넘은 작품은 총 14편이며 전체 영화는 총 18편이다.

2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택시운전사'(2017)의 1218만6684명, '신과함께-인과 연'(2019)의 1227만4996명, '왕의 남자'(2015)의 1230만2831명, '광해, 왕이 된 남자'(2012)의 1231만9542명보다 빠른 속도로 장기 흥행 질주 중이다. 

무엇보다 마동석 출연작 중 '신과함께-인과 연'의 흥행도 조만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2'는 역대 28번째 천만 영화이자, 팬데믹 이후 최초 천만 영화, 마동석 주연 기준 4번째 천만 영화 돌파 및 역대 20번째 천만 한국 영화, 그리고 개봉 첫날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개봉 2일 100만, 4일 200만, 5일 300만, 7일 400만, 10일 500만, 12일 600만, 14일 700만, 18일 800만, 20일 900만, 25일 1000만, 31일만 1100만, 40일만에 1200만 관객 돌파를 했다.

'범죄도시2'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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