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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선언' 이병헌, 필모그래피 사상 첫 항공재난 영화…극한의 공포 연기

기사입력 2022.06.23 09:59 / 기사수정 2022.06.23 10:1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의 배우 이병헌이 딸아이의 치료를 위해 비행기에 탑승한 재혁 역을 맡아 사상 초유의 항공재난 속 한계 없는 연기를 펼칠 것을 예고했다.

'비상선언'은 항공 테러로 무조건 착륙해야 하는 재난 상황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항공재난 드라마다.

이병헌이 '비상선언'으로 2년 만에 스크린 컴백한다. 재혁은 아토피로 고생 중인 딸의 치료를 위해 비행 공포증을 견디고 비행기에 오른다. 하필 자신이 탄 비행기가 전대미문의 재난 상황을 맞을 것이라는 상상도 하지 못한 재혁은 스크린에 다양한 심리 변화를 드러낼 예정이다. 

이병헌은 혼란스러운 재난 상황 속에서 딸을 지키고 싶어 하는 절절한 부성애와 더불어 어려운 상황 속 타인을 도와주고 싶은 이타심, 살아남고자 하는 인간의 본능까지 탁월하게 소화해냈다. 


공개된 캐릭터 스틸에서도 대사 없이 눈빛 만으로도 상황을 설명하는 이병헌의 연기를 만날 수 있다. 매 작품마다 예상을 뛰어넘는 연기력으로 인정받아온 이병헌이 그의 첫 항공재난 영화 '비상선언'에서 다시 한번 한계 없는 연기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지난 20일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이병헌은 "재난 영화라고 해서 단순히 비주얼적인 매력이나 스팩터클함 만을 갖고 있는 게 아니다. 인간에 대해 보여주는, 생각하게끔 만드는 스토리가 좋았다"라며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 자신이 느꼈던 남달랐던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재혁 캐릭터를 소개하며 "약을 복용할 정도로 비행 공포증이 심한 사람인데 딸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비행기를 타게 됐다. 그 가운데 재난까지 겪게 되지만 그럼에도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있는 힘을 다해 이겨내려고 한다"라고 전해 그가 보여줄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비상선언'은 오는 8월 개봉한다.

사진 = 쇼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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