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최윤영과 무슨 사이? "잘 부탁드립니다"…커피차 쐈다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손석구가 최윤영을 위해 커피차를 선물했다.

21일 오후 최윤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칭구 구씨 고마오용 #손석구미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최윤영은 손석구가 선물한 커피차 앞에서 여러 포즈로 감사를 전하고 있다. "비밀병기 최윤공.. 제 친구 잘 부탁드립니다. 손석구 드림"이라는 커피차의 문구와 함께 손석구와 최윤영의 셀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일의 골잡이"라는 문구의 스티커가 붙여있는 커피컵까지 자랑한 최윤영은 손석구와의 친분을 자랑하며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손석구는 재치가 넘치는 멘트도 함께해 웃음을 선사했다. tvN '60일 지존생존자'에서 최윤영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사진을 선택한 손석구는 "오늘도 앉아만 있는?"이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최윤영의 머리 위 말풍선에는 "뛴드그(뛴다고)"라는 멘트를 더한 손석구의 센스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최윤영이 활약 중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 최윤영 인스타그램, 손석구 인스타그램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