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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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거침없는 직진 사랑…임수향 선택 받을까 (우리는 오늘부터)

기사입력 2022.06.21 13:34 / 기사수정 2022.06.21 13:54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성훈이 임수향을 향한 직진 사랑을 선보였다.

21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 오우리(임수향 분)의 사랑을 차지하는 남자는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회차에서 라파엘(성훈)은 오우리에게 파격적인 고백을 했지만 단호한 거절을 들어 충격에 휩싸였다. 오우리와 라파엘은 결혼에 대한 대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며 감정싸움을 했고, 결국 두 사람은 이별 위기에 놓였다.

오우리에게 고백하는 이강재(신동욱)의 모습을 보고 다급히 뛰어들어 본인의 진심을 전한 라파엘은 이강재와 동시에 고백하며 삼각관계에 흥미를 더했다.


시도때도 없이 오우리를 향한 관심과 사랑을 드러낸 라파엘은 오우리의 작업실에 찾아가 "앞으로 우리 씨 입장 생각 안 하고 내 의견 강하게 이야기하는 일 절대 없을 거다"라며 오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이렇듯 오우리를 향한 직진 사랑을 보인 라파엘이 원래 남자친구인 이강재를 누르고 오우리의 마음을 차지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라파엘과 이강재를 사이의 둔 오우리의 진솔한 선택은 2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우리는 오늘부터'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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