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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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BO, 데뷔 멤버 7인 공식 인사 "다양한 매력 보여드릴 것"

기사입력 2022.06.20 14:28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에이핑크, 빅톤, 더보이즈, 위클리 등이 소속된 IST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데뷔 준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ATBO는 20일 트위터, 인스타그램, V라이브 채널 등 주요 공식 SNS 채널을 일제히 오픈하고 오준석, 류준민, 배현준, 석락원, 정승환, 김연규, 원빈 등 총 7명의 최종 데뷔 멤버들의 근황 모습을 첫 공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SNS 오픈 직후 ‘Start with us’라는 문구와 함께 공식 인사에 활용될 단체 손동작으로 반가운 첫 인사를 전한 ATBO는 이후 화이트 컬러 상의를 맞춰 입고 청량하면서도 산뜻한 비주얼을 담은 셀카를 잇따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종영 후 본격적인 '완전체' 모습이 첫 공개된 만큼 ATBO의 공식 SNS는 국내외 팬들의 열띤 관심에 힘입어 오픈 직후 큰 폭으로 팔로워수가 증가하며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ATBO 멤버들은 각각 SNS를 통해 "이렇게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 생겨 너무 좋다", "많이 기다리셨을 텐데 너무 보고 싶었고 기쁘다", "여러분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할 수 있었다"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매력과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올 여름 데뷔를 앞둔 ATBO의 여정에 응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2022년 여름, 데뷔를 앞둔 대형 신인 보이그룹 ATBO(에이티비오)는 카카오TV-MBN 서바이벌 오디션 ‘디 오리진 - A, B, Or What?’을 통해 탄생한 IST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으로, 오준석, 류준민, 배현준, 석락원, 정승환, 김연규, 원빈까지 총 7명으로 구성됐다. ATBO는 'AT the Beginning of Originality'의 약자로, 그들만의 새롭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펼쳐 나가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사진=IST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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