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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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TFT e스포츠 대회 'ATS - 용의 땅' 참가자 모집…'오는 26일까지'

기사입력 2022.06.17 15:58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아프리카TV가 'ATS – 용의 땅'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26일까지 라이엇게임즈의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이하 TFT)' 신규 세트 ‘용의 땅’으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 '아프리카TV 전략적 팀 전투 시리즈(AfreecaTV TFT Series, 이하 ATS) – 용의 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TFT는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으로, 자동 전투와 전략을 결합한 '오토 배틀러(Auto Battler)' 장르의 게임이다.

대회 참가 신청은 일반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일반 시드’와 아프리카TV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를 대상으로 한 ‘BJ 시드’로 나누어 신청을 받는다. 시드 별로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일반 시드는 마스터 티어 이상의 계정을 소유한 유저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 가능하며, 참가 마감일인 오는 26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티어 순위에 따라 총 125명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BJ 시드는 티어 제한 없이 신청 BJ 중 ‘TFT 카테고리’의 방송 누적 시청 시간(해당 BJ의 방송을 본 모든 유저들의 시청 시간 합계)이 높은 순으로 64명을 선정하여 예선전을 펼친다.

이번 ATS의 경우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2 TFT BJ멸망전 시즌2’에서 우승한 2인이 BJ 시드 예선전 최상위 스테이지에 배정된다. 과연 TFT BJ멸망전 우승자 출신 BJ 2인이 이번 대회에서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회 예선전은 오는 7월 2일과 3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본선 무대인 16강 토너먼트는 오는 7월 5일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다음날인 6일 대망의 결승전이 진행된다.

ATS 본선에는 경기마다 통합 누적 포인트 상위 선수들 순으로 조를 구성하는 ‘스위스 페어링’ 룰이 도입된다. 예선을 통과한 16인이 모두 모여 동시에 총 6경기를 진행하며, 2경기마다 순위별 포인트에 따라 그룹이 변경된다.

아프리카TV 채정원 e스포츠&게임콘텐츠사업부문장은 “아프리카TV는 ATS와 BJ멸망전을 통해 TFT의 생태계를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번에 신규 세트로 진행되는 아프리카TV TFT 시리즈 ATS에 유저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ATS의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TV e스포츠 페이지에서 시청이 가능하며, 참가 신청 및 예선과 본선 세부 일정, 시드별 조건 등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TFT 공식 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아프리카TV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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