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현♥' 김민정, 뷰맛집 조리원 떠나 현실 육아…"여기가 천국이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김민정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김민정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기가 천국이었다. 조리원 천국. 곧 닥쳐올 일들을 까맣게 모른 채 집에 간다고 이렇게 좋아했는데 아쉬워했어야 하는 타이밍이었나 봄. 딴딴이 밤낮이 바뀌었나봐요. 어떡하죠. 모든 방법 강구 중. 밤에 자주면 안 되겠니"라며 조리원을 떠났음을 알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조리원에서 떠나기 전 남편 조중현과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김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투명한 피부를 자랑하며 화사하게 미소 짓는 김민정의 편안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또 고층의 조리원에서 시티뷰를 즐기는 모습도 담겼다. 김민정은 "남산뷰" "롯데타워뷰" "뷰맛집"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조리원 일상을 추억하기도 했다. 

한편 김민정, 조충현 부부는 지난 2016년 결혼했으며 최근 득녀 소식을 전했다. 

사진=김민정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