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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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 더 강렬+다크해진 '빌런 : 제로' 컴백 D-1…기대 포인트 셋

기사입력 2022.06.14 09:3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이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담은 신보로 돌아온다.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빌런 : 제로(Villain : ZERO)'를 발표하고 가요계 정상 정복에 나선다.

'빌런 : 제로'는 드리핀이 지난 1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빌런(Villain)'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드리핀은 전작에 이어 이번 앨범에서도 더욱 강렬한 매력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 역대급 강렬 매력

드리핀은 이번 앨범에서 전작보다 더 강렬해진 매력으로 중무장하고 돌아온다. 콘셉트 포토와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통해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던 다크한 모습을 공개하며 신곡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일곱 멤버는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포인트 안무와 역동적인 칼군무로 퍼포먼스를 꽉 채웠다.

한 차원 더욱 업그레이드된 드리핀만의 압도적이면서도 파워풀한 에너지가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빌런' 세계관의 확장...분열된 자아

지난 1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빌런'으로 전무후무한 세계관의 시작을 알린 드리핀은 이번 신보로 더욱 확장된 세계관을 선보인다. '빌런 : 제로'는 '빌런'의 프리퀄로, 드리핀이 펼치고 있는 독보적인 세계관인 '빌런'의 과거 서사를 들여다보며 세계관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앨범이다.

'제로' 뮤직비디오는 차준호가 실험을 통해 자아 분열을 일으키며 흑화된 또 다른 차준호와 대립을 이루며 실험실에 갇힌 멤버들을 찾아 구원하고 함께 미래를 나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간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독보적인 세계관과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각적인 영상미로 전 세계 팬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는 '빌런' 세계관이 드리핀의 음악과 퍼포먼스에서 어떻게 녹아들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 드리핀의 성장...글로벌 슈퍼 루키

'빌런 : 제로'는 한 단계 더 성장한 드리핀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빌런 : 제로'에는 타이틀곡 '제로'를 비롯해 수록곡 '게임(GAME)', '트릭 앤드 트릿(Trick and Treat)'까지, 총 3곡이 수록된다.

'제로'는 '빌런' 세계관의 시작점인 자아 분열을 표현한 곡이다. 이어 두 번째 트랙 '게임'은 분열된 자아의 대립을 게임 승자의 이득과 패자의 손실 합이 결국 0이 되는 '제로섬 게임(ZERO-SUM GAME)'을 가사에 비유했으며, 마지막 곡인 '트릭 앤 트릿' 또한 헤비메탈 사운드와 기타 리프가 더해져 강렬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앨범에 수록된 3곡 모두 '빌런 세계관을 탄탄히 구성하는 요소를 담고 있어 팬들에게 듣는 즐거움과 세계관을 해석하는 흥미로움을 더한다.

드리핀의 두 번째 싱글 '빌런 : 제로'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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