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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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조재현 딸 조혜정과 다정 어깨 동무…'우블스' 종방연

기사입력 2022.06.13 16:59 / 기사수정 2022.06.13 16:59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엄정화가 조재현의 딸 조혜정과 찍은 '투샷'을 공개했다.

12일 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들의 블루스 달이. 조혜정 배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엄정화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이하 '우블스')에서 고미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터. 그는 함께 출연한 조혜정과 다정하게 어깨 동무를 하고 사진을 찍었다. 두 사람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다.

그는 '우리들의 블루스' 종방연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에는 노희경 작가를 비롯 차승원, 이정은, 배현성, 노윤서, 최영준, 박지아, 조혜정 배우의 모습이 담겼다. 시상식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

엄정화는 "'우리들의 블루스' 종방날. 예쁜 은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 손은기는 의자 위에 올라가 마이크를 쥐고 있다. 그가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자 주변에서 배우들과 제작진의 탄성이 쏟아졌다.

한편, 조혜정은 아빠 조재현의 '미투' 사건으로 인해 KBS2 드라마 '고백부부' 출연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5년 만에 복귀, 논란을 빚었다. 일부에서는 조재현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조혜정에 대해 불편함을 토로했다. 반면 연좌제가 불합리하다고 지적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사진 = 엄정화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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