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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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윤혜진x지온, '우블스' 정은혜와 다정 포옹…"고마워"

기사입력 2022.06.13 15:18 / 기사수정 2022.06.13 15:18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윤혜진, 엄지온 모녀가 정은혜 작가와 만났다.

13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주말. Another precious and happy moment!(또다른 소중하고 행복한 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윤혜진은 정은혜와 포옹하고 있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올렸다. 정은혜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이하 '우블스')에서 한지민의 쌍둥이 언니이자 다운증후군을 가진 영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윤혜진의 딸 지온이도 정은혜와 다정하게 어깨 동무를 한 채 브이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다.

그는 정은혜가 지온이에게 써준 카드 내용을 공개했다. 카드에는 "엄지온 님, 와줘서 고마워. 그리고 '우리들의 블루스' 봐줘서 정말 고마워. 잘 봐서 고마워. 2022. 6. 11. '니얼굴' 작가 정은혜"라고 적혀 있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지온이를 두고 있다. 정은혜 작가는 사람들의 얼굴을 그려주는 캐리커쳐 작가로 그의 일상을 그린 영화 '니얼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는 '우블스'가 데뷔작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윤혜진 인스타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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