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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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선수들 믿는다"…2021 아마추어 리그 1위와 대결→3초 압박 전수 (뭉찬2)

기사입력 2022.06.12 20:30 / 기사수정 2022.06.12 20:3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어쩌다벤져스'가 강원도 도장깨기를 진행하며 2021 아마추어 리그 1위와 대결을 이어갔다. 

1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강원도 도장 깨기 상대로 2021 아마추어 리그 1위 팀을 만난 ‘어쩌다벤져스’의 용호상박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형택은 강원도에 대해 "고향 내려와서 설레기도 하다. 지난번에는 제가 화를 많이 냈기 때문에, 오늘은 화를 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왔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또 다른 강원도 관련이 있는 선수로 '원주 단구동 마라도나 출신' 김현우 선수가 언급됐다. 김현우는 "부모님이 살고 계신 고향집이 바로 옆 동네 원주라서 기분이 좋고, 긴장은 되지 않는다. 단구동 마라도나의 자존심을 걸고 강원도에서 승리의 깃발을 꽂도록 하겠다"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김성주는 "지난 2주 평가전 결과가 1승 1 무였다"라며 "지난 경기 너무 잘했다"라고 전했다. 김용만은 "새로운 선수 합류 후 공식 경기 첫 승이다"라며 설명을 더했다. 

김성주는 "감코진 자신 있으시냐"라고 물었고, 안정환은 "준비할 수 있는 건 다했다. 준비가 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선수들을 믿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후 횡성 종합 운동장 입성해  감코진은 3초 압박 전략을 전수했다. 3초 압박은 패스 미스 했을 때  3초 안에 상대를 압박하는 타이밍을 뜻한다. 

사진=JT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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