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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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눈물 "딸 이진이, 그런 생각 하는지 몰랐다" (엄마는 예뻤다)

기사입력 2022.06.11 10:3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엄마는 예뻤다’ 황신혜가 딸 이진이의 일기장에서 몰랐던 의외의 모습을 발견했다고 고백한다.
 
12일 방송하는 LG헬로비전, MBN 예능 ‘엄마는 예뻤다’에서는 안성에 거주하는 일곱 번째 의뢰모의 청춘을 되찾아 주기 위해 맞춤 솔루션을 진행한다.

황신혜는 녹화 중 자신의 딸 이진이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최근 진행한 녹화에서 의뢰모의 딸은 “엄마의 웃음과 활기를 되찾아드리고 싶다”고 했지만, 좀처럼 웃지 않았다. 이에 의뢰모는 딸의 일기장을 보고서야 알게 된 딸의 트라우마를 전했고, 딸이 웃음을 잃은 이유가 드러나 모두를 마음 아프게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황신혜는 딸 이진이의 일기장을 봤던 경험을 고백했다. 그는 “제 딸이 고등학생 때 일기장을 본 적이 있다. 딸이 그런 생각을 하는지 몰랐다”면서 일기를 통해 이진이의 의외의 모습을 발견했다고 전하며 눈물이 차올랐다.

황신혜는 의뢰모의 딸을 향해 “혼자만 꼭꼭 담아두지 않았으면 좋겠어. 너무 마음이 아파”라며 따뜻한 진심을 건네 뭉클함을 더했다.

‘엄마는 예뻤다’ 7회는 오는 12일 오후 5시에 LG헬로비전 지역채널 25번과 MBN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 LG헬로비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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