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의 '만찢' 비주얼…비하인드 컷도 완벽 (징크스의 연인)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징크스의 연인' 서현의 포스터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서 자신의 손에 닿은 사람들의 미래를 보는 신비로운 능력을 가진 ‘슬비’로 분한 서현의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징크스의 연인’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 슬비(서현 분)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남자 공수광(나인우)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쳐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슬비는 본인이 가진 능력으로 인해 바깥세상을 경험하지 못하고 갇혀 살아온 인물이다.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지닌 그가 우연히 밖을 나와 공수광을 만난 뒤 자신의 운명을 바꿔나가는 여정을 그려갈 예정이다.

8일 나무엑터스는 서현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그는 벽 사이로 얼굴을 빼꼼 내밀고서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보이는가 하면, 곰인형을 안고 서있는 컷에선 동화 속 주인공 같은 맑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준다.

또 다른 컷에서는 틈틈이 모니터링하는 순간이 포착, 서현의 프로페셔널함이 느껴진다. 이 밖에도 원작 웹툰과 100% 싱크로율로 ‘만찢’ 비주얼을 자랑하는 러블리한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징크스의 연인’은 오는 15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나무엑터스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