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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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잡고 1위 잡은 NC, "루친스키-박민우, 승리의 발판"

기사입력 2022.06.07 22:03

윤승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창원, 윤승재 기자) "루친스키가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1위 SSG 랜더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최하위' 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대행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NC 다이노스는 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선발 루친스키가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가운데, SSG의 실책 3개와 박민우의 2타점 적시타로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SSG 랜더스 에이스 투수 김광현과의 맞대결에서도 승리했다.

경기 후 강인권 NC 감독대행은 "선발 루친스키가 팀의 에이스답게 7이닝을 좋은 투구 내용으로 책임지며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라면서 "8회초 실점 위기 상황에서 나온 박민우의 호수비와 8회말 윤형준의 쐐기 적시타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라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강 대행은 "새로운 한 주의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는데 내일도 승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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