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인→10년차 기자'...조정린이 전한 개표상황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조정린이 기자로서 보여준 모습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정 2022'에서 조정린이 완벽한 발음으로 선거 방송을 보도해 시선을 모았다. 조정린은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에서 상황을 전달하며 완벽한 기자의 모습을 보였다.

이런 조정린 기자의 모습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낳고 있다. 기자로 변신한 조정린의 근황에 "헉 정린 누나 오랜만이네 예능에서 봤던 모습 어디 갔지?", "나 어릴 때 예능에서 많이 보던 누나를 뉴스에서 보다니 신기하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조정린은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을 통해 방송인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2년 TV조선에 입사해 현재 10년째 기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