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안젤리나 졸리 위협하는 충격 입술…"뭐에 쏘인 것 같아"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개그우먼 송은이가 확 달라진 입술로 화제를 모았다.

송은이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를 통해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게재된 영상에는 송은이가 카메라를 응시하며 생각에 잠긴 모습이 담겨 있다.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퉁퉁 부은 송은이의 입술이다.

송은이는 휴대전화 사진 꾸미기 앱을 사용해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연상케 하는 입술로 변신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옆에 있던 지인이 "무언가에 쏘인 것 같다"고 하자 송은이 역시 "입술은 안 건들이는 게 좋겠지"라고 동의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송은이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WSG워너비 프로젝트 오디션에 참가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응원을 받았다.

사진=송은이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