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31 12:04 / 기사수정 2011.03.31 12:04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기아자동차가 'K5 하이브리드'와 '네모'를 공개했다.
기아자동차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되는 '2011 서울모터쇼'에 앞서 열린 31일 언론공개 행사에서 중형 세단 'K5 하이브리드'를 국내 최초로 소형 CUV 전기 콘셉트카인 '네모(NAIMO, KND-6)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세계 최첨단 하이브리드 기술 적용, 신차 'K5 가솔린 하이브리드'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신차 'K5 가솔린 하이브리드'는 기아차가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병렬형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기아차의 첫 양산형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성능과 연비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전용 파워트레인인 누우 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30kW급 전기모터 등이 적용된 'K5 하이브리드'는 엔진 출력 150마력, 전기모터 출력 41마력 등 총 191마력의 출력을 자랑한다.
또한, 연비 면에서도 21.0km/ℓ를 달성해 동급 하이브리드 모델 대비 우수한 경제성을 확보했다.
특히 'K5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세계 최초로 270볼트(V)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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