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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2위다!' SGB, 화끈한 공격력으로 '4승 고지' [MSI 2022]

기사입력 2022.05.15 17:25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사이공 버팔로가 2위 자리를 굳혔다. 

15일 부산 서면에 위치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id-Season Invitational, MSI) 2022'(이하 MSI 2022) 그룹 스테이지 6일차 A조 경기가 진행됐다. 

세 번째 경기는 사이공 버팔로와 DFM의 맞대결이었다. 사이공 버팔로는 '하스메드' 람휴인지아후이, '빈제이' 찬반친, '프로기' 부이반밍하이, '쇼군' 응유옌반후이, '타키' 딩안타이가 나왔고 DFM은 '에비' 무라세 슌스케, '스틸' 문건영, '야하롱' 이찬주, '유타폰' 스기우라 유타, '하프' 이지융이 출전했다.

사이공 버팔로는 그웬, 다이애나, 칼리스타, 카이사, 세트를 선택했다. DFM은 트린다미어, 오공, 벨코즈, 아펠리오스, 알리스타를 골랐다.   

시작부터 에비는 빈제이를 압박하며 괴롭혔다. 사이공 버팔로의 공격성이 다시 한 번 폭발했다. 프로지의 솔킬과 봇에서도 킬이 터져 나오면서 라인전을 압도했다.

DFM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블루 진영에 침투한 사이공 버팔로를 잡아먹으면서 3킬을 가져갔다. 사이공은 첫 바람용을 획득했다.

DFM이 3인 설계로 프로기를 노렸지만 실패했고 오히려 야하롱이 죽었다. 이때 빈제이는 전령을 시도한 상황에서 DFM에게 당했고 전령을 실패했다. 전령을 둔 교전, 사이공 버팔로가 압승을 거뒀다.

사이공버팔로는 봇에 전령을 풀며 골드 차이를 벌렸다. 14분 경 봇에서 열린 대규모 전투, 사이공 버팔로가 이번에도 3킬을 휩쓸며 기세를 잡았다.

세 번째 마법 공학 용이 나왔고 DFM이 전령을 막으면서 미드 1차를 오히려 파괴했다. DFM이 18분 경 열린 한타에서 에이스를 띄우면서 바짝 추격했다.

야하롱이 벨코즈 픽 이유를 보여줬다. DFM은 3킬을 휩쓸며 바론을 처치했고 골드를 역전시켰다. DFM은 용까지 처치하며 미드로 밀어붙였고 2차를 터트렸다.

27분 경 사이공 버팔로는 탑으로 뭉쳤고 잘 큰 야하롱을 잡아냈다. 대신 봇 2차를 내주고 말았다. DFM은 야하롱의 데스에도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타키와 에비가 교환된 상황에서 DFM이 바론을 빠르게 챙겼다. DFM은 바론을 두른 채 탑으로 뭉쳤고 이때 사이공 버팔로가 에이스를 만들면서 미드 억제기를 파괴했다.

35분 경 사이공 버팔로는 미드 억제기를 민 DFM의 뒤를 노렸고 사이공 바펄로가 다시 에이스를 만들면서 길었던 경기를 끝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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