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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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2세 위해 공포증도 이겨내…"이런 경험 처음"

기사입력 2022.05.06 16:35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진태현이 일상을 공유했다.

6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랑 정형외과 다녀왔어요. mri랑 x-ray 다하고 왔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진태현은 가수 션과 새벽 기부런을 뛴 후 통증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한다고 알린 바 있다.

진태현은 "디스크 아니에요. 걱정마세요. 근육주사치료 했어요"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너무 아팠어요. 이런 경험은 처음이에요"라며 "이 주사를 맞아야 베이비 키울수 있다 생각해서 꾹 참았어요. 저 주사공포증 있거든요 (리얼 사실임)"이라며 태어날 아기를 위해 평소 무서워 하는 주사도 견뎌내는 멋진 예비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진태현은 차를 마시는 사진을 공개하며 "아내랑 안정을 취하려고 티를 마셨어요. 음 그랬어요. #아빠수업 #내가 주사를 참다니 ㅋㅋ"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결혼 후 대학생 딸 다비다를 입양했다. 두 번의 유산을 밝혀 응원을 받은 박시은은 최근 결혼 7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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