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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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456만원 안경 플렉스…"우울했으면 더 샀다" [종합]

기사입력 2022.05.06 12: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채정안이 안경 456만 원을 결제했다. 

5일 채정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채정안 TV'를 통해 '채정안의 여름맞이 아이웨어 쇼핑V-logㅣ아이웨어 추천ㅣ홀릭스ㅣ안경 선글라스 추천'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채정안은 늘어난 안경 4개를 골라 수선집으로 향했다. 

채정안은 매장에 도착해 여러 안경들을 착용해 보는 모습을 보였고, "오늘의 하이라이트가 있다. 대표님의 추천"이라며 안경을 추천받았다. 

채정안은 추천해 준 안경을 써보며 "이쁘다. 이쁘네"라며 "안경 쓰고 이 정도로 예쁘지 않았었는데 예쁘지 않니?"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안경을 써보며 "이거 매력 있는데?"라며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다. 고가이고"라며 마음에 들어 했다. 

채정안은 "이런 느낌은 없다. 사람이 스마트해 보이고, 딱 내 거 같다"라며 계속해서 안경 쇼핑을 이어갔다. 


채정안은 "요즘에 이런 제품을 찾고 있었다. 나 연예인 같지"라고 말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채정안은 선글라스 172만 원, 투브릿지 안경 49만 5천 원, 안경테 49만 5천 원, 선글라스 클립 18만 원, 화이트 안경테 65만 원으로 354만 원이 나왔다.


여기에 안경알 도수까지 합쳐 총 456만 원이 나왔고, 채정안은 해탈한 듯 "야호"라고 외쳤다. 

이어 "그래요. 계산은 뭐 이제 하면 되고요. 전 당황하지 않았어요. 늘 알잖아요. 일상인데 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쇼핑 여기까지 하겠다. 여기 계속 있으면 위험한데다"라며 서둘러 쇼핑을 마치는 모습을 보였다. 

차 안에서 채정안은 "안 우울해서 이 정도 산 거다. 우울했으면 더 샀다"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채정안 TV'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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