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순대 먹던 ♥임요환에 기습 키스 "남편 너무 좋아서 벌러덩 "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가연 임요환 부부의 유쾌한 근황이 공개됐다.

김가연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예 "어린이날이니께.. ㅋㅋㅋ #진정한 부부 #남편 표정은 진짜 좋아하는 거임 #진짜임 #너무 좋아서 벌러덩"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진정한 부부는 순대 먹고 뽀뽀 가능 ㅋㅋ'이라는 자막과 함께 순대를 먹던 중 김가연에게 입맞춤을 당하는 임요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력 넘치는 김가연과 부끄러워하는 임요환의 표정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김숙은 "괴롭히는 거 아니죠?"라는 댓글을 달았고, 김가연은 "저게 진짜 좋아하는 표정이얌. 날 믿어.. 진쫘야"라고 해명했다.

한편 김가연은 지난 2011년 8살 연하의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재혼했다. 슬하에 딸 두 명을 두고 있다.

사진 = 김가연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