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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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엠 키우기: 전사편’, 글로벌 출시…도전 욕구 자극하는 다양한 콘텐츠

기사입력 2022.05.03 09:33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로엠 키우기: 전사편’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3일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방치형 RPG ‘로엠 키우기: 전사편(글로벌 서비스명: Slime Hunter: Idle Warrior)’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엠 키우기: 전사편’은 컴투스홀딩스가 강소 개발사 어비스위즈(대표 강동식)와 손잡고 선보이는 두 번째 작품이다. 도트 그래픽을 기반으로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방치형 게임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로엠 키우기: 전사편’은 횡스크롤 RPG ‘로엠’과 달리 세로 화면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으로 몬스터 사냥이 진행되며 전투에서 획득한 ‘골드’와 캐릭터 레벨업 시 얻을 수 있는 ‘스탯 포인트’로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제작한 장비를 레벨업 시키고, 스킬 개방을 통해서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킴으로써 폭풍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입장할 수 있는 ‘무한의 탑’에서는 다양한 제작 재료와 강화 주문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각 층의 몬스터를 공략해 나가는 ‘시험의 탑’, ‘월드 레이드’ 등도 캐릭터 성장을 위한 주요 콘텐츠다.

글로벌 출시 기념 이벤트도 풍성하다. 이달 15일까지 ‘다이아 펑펑 접속 이벤트’를 마련해 게임에 접속하기만 해도 매일 5만개 이상의 다이아를 선물한다. 글로벌 출시 기념 쿠폰을 통해서도 총 10만개의 다이아를 지급한다. 획득한 다이아는 ‘캐릭터 스킨’이나 펫 개념의 ‘크리쳐’ 획득에 사용할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지난해부터 유망한 인디 게임들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글로벌 라이트 게임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더욱 간편해진 게임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흥행요소를 가미한 ‘로엠 키우기: 전사편’이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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