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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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앞두고...김포FC 유소년 선수 사망

기사입력 2022.05.02 16:40 / 기사수정 2022.05.02 18:56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K리그2 김포FC 유소년 팀(U18)에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김포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김포FC 유소년 축구(U-18) 소속 故 정우림 군이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우림이와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과 우정, 축구를 향한 열정과 밝은 모습을 우리는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많은 김포 팬들은 고인이 된 정우림 선수의 죽음에 안타까워하며 명복을 빌었다. 김포 구단은 오는 4일 솔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리는 광주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13라운드 홈 경기를 통해 추모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김포 선수들은 가슴에 검은 리본을 달고 꿈을 펼치지 못한 된 후배를 위해 뛴다. 

사진=김포FC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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