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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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12kg 감량 다이어트 비법? "체지방 태워" (여고동창생)[종합]

기사입력 2022.05.01 19:3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가수 원미연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산전수전 여고동창생'(이하 '여고동창생')에는 가수 원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복부비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원미연은 다이어트 노하우로 "음식을 맵게 먹는다. 모든 음식에 고춧가루를 넣는다. 된장찌개, 콩나물무침에도 고춧가루를 넣는다"라고 밝혔다. 

이에 민혜연은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고춧가루 속 캡사이신은 발한작용도 좋게 하고 체온도 올라가게 한다"라며 "매운맛이 체지방을 태워 열을 발산시킨다. 체지방 연소 효과가 있다"라고 전했다. 

황석정은 "문제는 입맛을 돋게 한다"라고 반응했고, 이에 민혜연은 "그게 단순한 매운맛만 즐기는 게 아니다"라며 "매콤한 음식을 생각하면 낙지볶음, 매운 갈비찜을 떠올리는데 이런 게 맵기만 한 게 아니라 달고 짠맛이 같이 들어가 있다. 나트륨이 과하면 식욕 왕성, 부기가 생긴다"라고 전했다. 

이어 민혜연은 원미연의 다이어트 노하우를 언급하며 "매운 음식을 오로지 고춧가루만 이용하는 것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라고 밝혔다. 원미연은 "나 잘하고 있는 거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원미연은 다이어트에 대해 "1년 만에 요요가 오더라. 12kg 빼고 돌아오는 데는 1년밖에 안 걸리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여고동창생'에서는 올바른 복부비만 다이어트와 관련해 유행하고 있는 다이어트 방법, '간헐적 단식'과 '저탄고지'로 토론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가연, 박해미는 간헐적 단식을 선택했고 황석정 원미연은 저탄고지를 선택해 토론을 이어갔다. 

한편 채널A '산전수전 여고동창생'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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