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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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가 돌아왔다!' 젠지, 2연속 치킨 획득하며 '1위 수성' [PCS6]

기사입력 2022.04.29 21:05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젠지가 2연속 치킨을 획득했다.

29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6 아시아’ 1주 1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각 권역 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팀은 권역 별 25만 달러(총 100만 달러) 상금을 놓고 6일간 일일 5매치를 펼친다.

아시아 권역에서는 한국 6팀, 중국 8팀, 일본 1팀,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1팀, 총 16개의 팀이 맞붙는다.

매치3도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자기장은 밀베 위쪽으로 잡혔다. 3번 연속 다나와와 뉴해피가 만났다. 이번에는 뉴해피가 다나와를 터트리며 다나와를 아웃시켰다.

랜드마크가 겹친 팀은 또 있었다. V7과 USG. 또다시 만난 양 팀 중 승자는 USG가 됐다. 2팀 탈락 이후 모든 팀이 교전 대신 파밍을 선택했다.

인서클 과정에서 여러 팀들이 전투를 펼쳤다. 17 게이밍과 마루 게이밍, 광동과 JUFU가 만났다. 17은 마루 게이밍을 빠른 판단으로 제압했고 광동은 2킬을 먹었지만 상황은 어려워졌다. 

자기장이 아래쪽으로 잡히면서 젠지에게 유리해졌다. 4AM이 차량 사고를 일으키면서 이번에도 빠르게 탈락했다.

기세를 탄 젠지는 교전마다 킬을 조금씩 획득하며 1위 자리를 지켜냈다. TOP4에는 젠지, TYL, IFTY, PERO가 올라갔다.

PERO가 빠르게 아웃됐고 남은 세 팀 간의 싸움이 펼쳐졌다. TYL과 IFTY가 먼저 눈을 마주쳤고 젠지는 이 교전을 지켜봤다. 

상황은 젠지에게 웃어줬다. TYL이 IFTY를 터트렸지만 이런 TYL을 젠지가 잡아먹었다. 젠지는 결국 2연속 치킨을 가져갔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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