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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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는 젠지다!' 젠지, 승부수 제대로 걸며 짜리한 매치2 치킨 [PCS6]

기사입력 2022.04.29 20:20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젠지가 드디어 해냈다. 

29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6 아시아’ 1주 1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각 권역 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팀은 권역 별 25만 달러(총 100만 달러) 상금을 놓고 6일간 일일 5매치를 펼친다.

아시아 권역에서는 한국 6팀, 중국 8팀, 일본 1팀,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1팀, 총 16개의 팀이 맞붙는다.

매치2도 에란겔에서 열렸다. 이번에도 뉴해피와 다나와가 시작하면서 만났다. 다나와가 드디어 뉴해피를 터트리며 완벽하게 승리를 가져갔다. V7도 쉽지 않았다. USG에게 위치를 발각되며 아쉽게 탈락했다.

마루 게이밍도 초반부터 킬을 획득하며 상위권을 위협했다. 자기장이 다시 바꿨고 북쪽에 위치한 젠지에게 유리한 상황이 펼쳐졌다.

4AM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탈락했고 17게이밍 역시 피해를 보며 전력의 반을 잃었다. 중국 팀들이 대거 탈락한 가운데 한국 팀들은 굳건히 최상위권을 지켰다. 

TOP4에는 광동, 젠지, IFTY, GEX가 올라갔다. 4팀 모두 인원 손실을 크게 두지 않았다. 젠지와 광동이 맞붙었고 광동이 젠지에게 당하면서 어려워졌다.

젠지는 인원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IFTY와 GEX의 싸움을 지켜본 젠지는 2대 2 맞대결에서 IFTY를 압박하며 불리한 상황을 극복하며 끝내 치킨을 가져갔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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